"마약류 폐해 심각성 알리자"..36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행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26일 '제36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불법 마약 퇴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4일 서울시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마약 중독자의 재활을 지원하고 의료용 마약류 적정 처방환경을 조성하며 마약류 의약품을 사용하는 희귀질환자의 치료 기회도 확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26일 '제36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불법 마약 퇴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4일 서울시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의료용 대마' 도입 등 희귀질환자 치료 기회 확대 등에 기여한 김홍동 한국뇌전증협회장에게 국민 훈장이, 마약의 해외 밀반입 단속과 취약계층의 마약 중독 예방을 위해 활동한 김대규 경찰정 경정에게 근정포장 등 총 19점의 훈·포장과 표창이 수여됐다.
식약처는 14개 정부 부처와 범정부 '마약류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마약류 불법유통 근절에 나서고 있다. 또한 마약 중독자의 재활을 지원하고 의료용 마약류 적정 처방환경을 조성하며 마약류 의약품을 사용하는 희귀질환자의 치료 기회도 확대하고 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 자리에서 "불법 마약류 근절부터 중독자 사회복귀 지원까지 빈틈없이 촘촘하게 관리하겠다. 정부의 노력에 더해 국민 모두가 마약류 폐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마약류 퇴치 홍보대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ks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뺑소니 혐의' 김호중, 사고 직후 구리 호텔로…"대표·매니저도 만취였다"
- 최태원 차녀 민정씨, 10월 결혼한다…예비신랑은 중국계 미국인
- '가만 안 둔다' 자녀 학폭처벌에 담임 협박한 현직 경찰
- '깜짝 우원식' 예측한 유인태 "추미애, 친문과 원수…4명 나왔으면 결선도 못가"
- "제육 먹는데 아드득"…한우 이어 돼지고기서도 주삿바늘 '경악'
- '10세 연하와 결혼' 한예슬, 신혼여행 중 비키니 입고…"위드 러브" [N샷]
- 안재욱, 50살 차이 나는 '거푸집' 아들 공개 "완전 '복붙'이네"
- 공효진, 군대 간 남편 케빈오와 애틋 데이트…짧은 머리 눈길 [N샷]
- '평생국밥 공짜' 122만원 찾아준 양은서 양, 볼링 유망주였다…도민체전 1위
- 함소원 편입·제적설 또 언급…"난 숙대 등록금 없어 미코 나갔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