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영 카이스트 연구조교수 '로레알-유네스코 신진 여성 과학자상'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2022. 6. 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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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영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연구조교수가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의 신진 여성과학자상인 ‘인터내셔널 라이징 탤런트상’을 수상했다./KAIST

최소영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연구조교수가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의 신진 여성과학자상인 ‘인터내셔널 라이징 탤런트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다.

로레알과 유네스코는 매해 탁월한 연구 업적을 달성한 여성 과학자 5인에게 세계여성과학자상을,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신진 여성 과학자 15인에게 인터내셔널 라이징 탤런트상을 수여한다.

최소영 연구조교수는 다양한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을 생물학적 방법으로 생산하는 연구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소영 연구조교수는 앞서 2020년 제19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의 펠로십을 수상했다.

최소영 교수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시상식에서 인터내셔널 라이징 탤런트상을 받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최소영 연구조교수(오른쪽)와 알렉산드라 팔트 로레알 그룹 최고 기업책임 책임자 겸 로레알 재단 최고경영자./로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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