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해안·제주도 장맛비 더 이어져..내륙 곳곳 무더위

보도국 2022. 6. 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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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우특보가 내려진 제주에 시간당 10mm 안팎의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해안과 제주에 장맛비가 더 이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하죠.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밤사이 많은 비를 뿌렸던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지금 내륙에 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서울은 구름만 많은 가운데 현재 기온 서울 22.8도 보이고 있는데요.

비구름이 빠져나간 강원 영동과 대구, 영남 내륙 곳곳으로는 또다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릉 30도, 대구 30.6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장마전선은 지금 제주해상 부근까지 이동했습니다.

앞으로 남해안과 제주도에 영향을 더 줄 텐데요.

제주 서귀포는 이미 오늘 100mm가 넘는 강수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도에 내일 밤까지 많게는 12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고요.

전남과 남해안에도 5~20mm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그 밖의 내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 동안 경기 동부와 영서지역에 소나기만 지나겠습니다.

주말 동안 내륙을 중심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잦겠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건강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사이 중부를 중심으로 또다시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추가적인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장마 #오늘날씨 #제주_호우특보 #내륙_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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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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