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부동산 팀장이 말하는 부동산 투자의 해답, '부동산투자 그렇게 하는 거 아니야' 출간

전세원 기자 2022. 6. 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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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세무사인 우병탁 신한은행 WM컨설팅센터 부동산팀장이 집필한 도서 '부동산투자 그렇게 하는 거 아니야(사진)'가 24일 출간됐다.

미래에는 어떨까? 이제 한번 광풍이 불었고, 금리의 인상, 유동성의 흡수, 환율의 변동과 전쟁, 정부의 노력으로 시장은 안정되고 누구나 쉽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내집 마련에 수익형 부동산투자까지 성공할 수 있는 세상이 올까? 우 세무사는 공부를 통해 준비가 된 사람, 흔들리지 않는 투자의 철학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투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의 투자는 결과가 다를 것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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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조차 막막한 부동산 투자에 쉽게 접근하게 친절한 설명

투자와 세금, 두 가지 모두 체계적으로 공부 가능

현직 세무사인 우병탁 신한은행 WM컨설팅센터 부동산팀장이 집필한 도서 ‘부동산투자 그렇게 하는 거 아니야(사진)’가 24일 출간됐다.

우 세무사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주택·토지·빌딩 등 수익형 부동산까지 많은 사람이 부동산에 관심을 보인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부동산 분야 기사를 읽고 부동산 투자의 방법론을 공부하고, 부동산 분야의 유튜브와 라이브 방송까지 섭렵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주로 주택을 둘러싼 세금 제도가 급격하게 바뀌면서 이제 사람들은 부동산 투자를 넘어 부동산 세금까지 공부하기 시작했다. 누군가는 ‘이번 생은 내 집 마련도, 부동산 투자도 틀렸다’고 하고, 한편으로는 스포츠 스타나 연예인들의 빌딩 매입 기사를 보며 부러워하기도 하고, 허탈해하기도 했다.

우 세무사는 "부동산투자가 비단 오늘만의 문제일까"라는 의문을 던졌다. 우리가 인지할 수 있는 아주 오래전에도 주택은 부족했고, 부동산 가격의 상승은 있었다. 미래에는 어떨까? 이제 한번 광풍이 불었고, 금리의 인상, 유동성의 흡수, 환율의 변동과 전쟁, 정부의 노력으로 시장은 안정되고 누구나 쉽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내집 마련에 수익형 부동산투자까지 성공할 수 있는 세상이 올까? 우 세무사는 공부를 통해 준비가 된 사람, 흔들리지 않는 투자의 철학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투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의 투자는 결과가 다를 것이라고 주장한다.

‘부동산 투자 그렇게 하는 거 아니야’는 부동산 투자를 준비하고, 시도하는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인 우 세무사는 제43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뒤 2007년 신한은행 THE Bank 1기 공채로 입사했다. 서울시립대 세무학과를 조기 졸업한 그는 은행 입사 후 부동산팀에서 부동산 상담 업무를 해오고 있다. 부동산 팀장이지만 세금 분야에 대한 이해도 있어 두 분야를 모두 상담하고 있다.

우 세무사는 부동산 투자를 위한 공부의 시작을 막연히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집필했다고 설명했다. 우 세무사는 "부동산 투자는 정답이 아닌 ‘해답’을 찾는 과정"이라며 "남들을 쫓아만 가는 투자가 아닌 본인만의 투자를 시작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고 밝혔다.

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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