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 10월 미국 브로드웨이 공연..19년 만의 무대

임종윤 기자 2022. 6. 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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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사진=연합뉴스)]

공연계 한류의 원조 격으로 여겨지는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가 19년 만에 미국 브로드웨이 무대에 다시 섭니다.

제작사 피엠씨프러덕션은 '난타'가 10월 14∼30일 미국 브로드웨이 뉴 빅토리 극장 무대에서 공연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으로 1997년 첫선을 보인 '난타'는 이후 세계 58개국 318개 도시 투어 공연을 진행하며 공연계의 한류를 이끌었습니다.

2003년 9월 국내 공연물로는 처음으로 미국 브로드웨이에 입성하기도 했었는데 '난타' 팀은 이번 브로드웨이 공연을 통해 2003년 브로드웨이 입성 무대였던 뉴 빅토리 극장에 19년 만에 다시 서게 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3월부터 21개월간 공연을 중단했던 '난타'는 지난해 12월 명동 전용극장 문을 다시 열고 한 달간 공연을 재개했습니다.

다음 달 8일부터는 명동 전용극장에서 오픈런 공연으로 매주 관객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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