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필라델피아전 3타수 1안타..6경기 연속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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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6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0으로 앞선 2회 무사에서 상대 선발 레인저 수아레즈의 2구째 체인지업을 공략해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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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중전 안타 후 7회 볼넷 골라..득점 불발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9에서 0.231로 올랐다.
첫 타석부터 안타가 나왔다. 1-0으로 앞선 2회 무사에서 상대 선발 레인저 수아레즈의 2구째 체인지업을 공략해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4회에는 1사 1, 2루 기회를 맞았다. 두 번째 만난 수아레스를 상대로 싱커에 방망이를 냈으나 3루수 땅볼에 그쳤다.
7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선두 타자로 나서 볼넷을 골라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9회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2-6으로 역전패 했다. 1회부터 에릭 호스머의 솔로포가 터지면서 선취점을 먼저 냈으나 6회 상대 타선에 홈런을 연거푸 내준 게 패착이었다.4연승이 끊기며 시즌 성적표 44승2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LA 다저스(43승25패)와의 격차는 1경기로 늘어났다.
이지은 (jean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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