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능력은 확실' 이현중, 그래도 NBA 문은 높았다.. 결국 수비력이 발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인 역대 2호 NBA 입성을 노리던 이현중(22)이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빈손으로 돌아갔다.
이현중이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았다면 하승진에 이어 18년 만에 NBA 무대에 입성할 수 있었다.
이현중의 슈팅력이 점점 더 정확해질수록 NBA 지명이 현실화되는 듯했다.
그러나 NBA 신인드래프트가 가까워질수록 이현중이 미지명될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한국인 역대 2호 NBA 입성을 노리던 이현중(22)이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빈손으로 돌아갔다.
NBA 신인드래프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센터에서 개최됐다.

NBA 신인드래프트는 30개 팀이 2라운드까지 두 번씩 선수를 지명해 총 60명이 꿈의 무대에 부름을 받는다. 올해는 마이애미 히트와 밀워키 벅스가 지명권을 박탈당해 58명만 선택됐다.
기대를 모았던 이현중은 2라운드까지 선택을 받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현중이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았다면 하승진에 이어 18년 만에 NBA 무대에 입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이현중은 2m 2cm의 신장으로 높은 정확도의 외곽슛을 보유한 슈터다. 2학년이던 2020~21 시즌에는 야투율 50.3%, 3점슛 성공률 43.6%, 자유투 성공률 90.5%를 기록하며 NCAA 역대 11번째 '180 클럽'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빠른 슛동작과 높은 타점도 장점이다. 한마디로 슈팅력에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현중의 NCAA(미국대학스포츠협회) 기록
1학년(2019~2020) : 평균 20.9분 8.4득점 3.1리바운드 0.8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7.7%
2학년(2020~2021) : 평균 29.9분 13.5득점 4리바운드 2.5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44.2%
3학년(2021~2022) : 평균 32.1분 15.8득점 6리바운드 1.9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8.1%
이현중이 더욱 대단한 것은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는 점이다. 1학년엔 '루키 베스트5', 2학년엔 '180클럽', 3학년엔 팀 1옵션으로 올라서며 '리그 베스트5'에 이름을 올렸다. 이현중은 특히 약팀이던 데이비슨대를 '3월의 광란(NCAA 토너먼트)'까지 진출시켰고 비록 첫 경기만에 떨어졌지만 데뷔전 11득점으로 분전했다. 에이스로서의 면모도 보유한 이현중이다.
이현중의 슈팅력이 점점 더 정확해질수록 NBA 지명이 현실화되는 듯했다. 그러나 NBA 신인드래프트가 가까워질수록 이현중이 미지명될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유는 간단하다. 부족한 수비력 때문이다.
이현중은 스피드와 민첩성에서 NBA 수준과 거리가 멀다. 운동능력이 떨어진다. 투맨게임 후 스위치 디펜스에서 큰 약점을 보일 수밖에 없다. NBA는 최근 수비력과 3점슛을 동시에 보유한 선수들이 각광을 받는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클레이 탐슨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이현중은 3점 능력만 갖췄던 셈이었다.

물론 이현중은 대학 무대를 거치면서 도움 수비와 세로 수비 등을 착실히 발전시켰다. 아직 젊은 나이기에 수비능력을 더욱 신장시킬 수 있다. 하지만 아직 NBA 구단에서 이현중의 수비를 믿기에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번 신인드래프트에서 1순위 후보로 꼽혔던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는 2m 8cm에 파워포워드지만 1번 포인트가드부터 5번 센터까지 모두 수비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 중이다. 스위치 디펜스시 어떤 상황에서도 미스매치를 발생시키지 않는다. 그만큼 가치가 높다. 결국 전체 3순위로 휴스턴 로켓츠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처럼 수비력이 곧 선수의 평가를 좌우한다. 슈팅능력이 아무리 좋아도 수비에서 점수를 잃는다면 가치가 떨어진다. 이현중의 미지명은 수비력의 중요성을 증명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현주, 넘사벽 볼륨 몸매+여신 미모 과시 '시선 붙드는 비주얼' - 스포츠한국
- [인터뷰] 배현성 "배우, 평생 직업으로 삼을 결심 생겼어요" - 스포츠한국
- 허니제이, 과감한 언더웨어룩으로 관능미 'UP' - 스포츠한국
- 레드벨벳 조이, 볼륨감 눈에 띈 원피스룩…뽀얀 각선미 우아한 섹시미 - 스포츠한국
- 4번째 수술 거친 ‘괴물의 왼팔’, 류현진에게 마지막 고비가 찾아왔다 - 스포츠한국
- 로제, 옆구리·등라인 훤히 드러낸 아찔 드레스 자태 - 스포츠한국
- 개인 활동 선언한 방탄소년단, 따로 또 같이 맞을 제2 화양연화 [스한:픽!이슈] - 스포츠한국
- 선미, 흰색 수영복 완벽 S라인…볼륨감까지 완벽 - 스포츠한국
- 제니, 깊이 파인 블라우스 아슬아슬한 섹시미부터 매끈 각선미까지 - 스포츠한국
- 김윤지, 늘씬한 비키니 몸매 과시… 톱모델 울고 갈 고혹적 자태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