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신혜지, '졍서, 졍서'로 평창국제영화제 참석

황혜정 입력 2022. 6. 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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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신혜지가 평창국제평화영화제에 참석했다.

지난 23일, 신혜지가 영화 '졍서, 졍서'로 제 4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PIPFF)에 참석했다.

이날 영화 '졍서, 졍서'(감독 손현록)의 주연으로 개막식에 참석한 신혜지는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화이트 미니 드레스를 입은 채 풋풋하고 반짝이는 비주얼을 자랑해 랜선 이모, 삼촌들의 미소를 짓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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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신인배우 신혜지가 평창국제평화영화제에 참석했다.

지난 23일, 신혜지가 영화 ‘졍서, 졍서’로 제 4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PIPFF)에 참석했다. 이날 영화 ‘졍서, 졍서’(감독 손현록)의 주연으로 개막식에 참석한 신혜지는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화이트 미니 드레스를 입은 채 풋풋하고 반짝이는 비주얼을 자랑해 랜선 이모, 삼촌들의 미소를 짓게 만든다.

‘졍서, 졍서’는 자퇴 후 검정고시를 준비하던 십대 영서(신혜지)가 독서실 책상에 앉아 매일 SNS 개인 방송에 열중하면서 생기는 일들을 담은 영화다. 여기서 신혜지는 주인공 영서를 맡았다. 신혜지는 치열한 사회 속 현재 십대들의 모습을 잔잔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담아내는 연기로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신혜지는 이번 작품 ‘졍서, 졍서’에 이어 하반기에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위해 차기작 논의에 한창이다.

et16@sportsseoul.com

사진 |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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