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강원·전남·제주 산사태 위기경보 '관심'으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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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24일 낮 12시 부로 서울, 경기, 강원, 전남, 제주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했다.
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이어진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강우 소강상태로 '관심' 단계로 하향되었지만, 추가적인 강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으니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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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호우 소강상태 접어들어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이 24일 낮 12시 부로 서울, 경기, 강원, 전남, 제주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했다. 나머지 시도 지역은 ‘관심’ 단계를 유지한다.
전국적으로 호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어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낮아진데 따른 것이다.
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이어진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 예측 분석에 따르면 지난 이틀간 강우량은 최대 170㎜ 미만으로, 선행강우의 영향은 있지만 대부분 지역의 향후 예상강우량이 50㎜ 이하로 적어 산사태 위험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강우 소강상태로 ‘관심’ 단계로 하향되었지만, 추가적인 강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으니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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