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하피냐 주가 폭등, 첼시-토트넘-아스널-바르셀로나 러브콜

정다워 2022. 6. 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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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유나이티드 공격수 하피냐가 올 여름 이적시장 '인기남'으로 각광받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의 24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하피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 등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하피냐는 리즈의 핵심 윙어로 좌우에서 모두 뛰는, 스피드와 기술, 득점력이 좋은 공격수다.

프리미어리그에서의 검증은 마친 하피냐는 빅클럽 이적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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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리즈 유나이티드 공격수 하피냐가 올 여름 이적시장 ‘인기남’으로 각광받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의 24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하피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 등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스페인 라리가의 빅클럽 바르셀로나도 파히냐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하피냐는 리즈의 핵심 윙어로 좌우에서 모두 뛰는, 스피드와 기술, 득점력이 좋은 공격수다. 지난 시즌 리즈에서 11골3도움을 기록하며 팀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하피냐는 브라질대표팀에서도 꾸준히 뛰고 있다. 6월에도 치치 감독의 부름을 받아 브라질대표팀에 합류하기도 했다. 수많은 공격수들이 버티는 브라질대표팀에 승선할 만큼 실력이 좋다. 큰 이변이 없는 한 2022 카타르월드컵에도 동행할 전망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의 검증은 마친 하피냐는 빅클럽 이적을 노리고 있다. 마침 타이밍에 맞춰 공격력 보강이 필요한 프리미어리그의 전통의 강호들이 하피냐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하피냐는 1996년생으로 만 25세다. 이제 막 전성기에 들어가는 시점이라 선수의 가치가 높다.

이적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하피냐의 시장가치는 4050만 파운드(약 645억원)에 달한다. 최근 시장 분위기, 경쟁이 붙는 것을 고려하면 이적료는 더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하피냐는 리즈에 막대한 이적료를 안길 것으로 보인다. 2002년 리오 퍼디난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때 발생한 3000만 파운드는 가뿐히 넘을 것으로 보인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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