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투수' 무너진 SD, 3연승 마감..김하성 개인 최장 6G 연속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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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연승을 마감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6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2-6 패배를 당했다.
조 머스그로브(SD)와 레인저 수아레즈(PHI)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2회말 에릭 호스머의 솔로포로 먼저 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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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연승을 마감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6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2-6 패배를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조 머스그로브(SD)와 레인저 수아레즈(PHI)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2회말 에릭 호스머의 솔로포로 먼저 득점했다.
필라델피아는 5회초 오두벨 에레라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6회초 카일 슈와버의 역전 2점포, J.T. 리얼무토의 3점포로 경기를 뒤집고 크게 앞서나갔다.
샌디에이고는 8회말 호르헤 알파로의 1타점 땅볼로 1점을 만회했다.
필라델피아는 선발 수아레즈가 7.1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세란토니 도밍게즈가 0.2이닝 무실점, 브래드 핸드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머스그로브가 6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고 크랙 스태먼이 2이닝 무실점, 팀 힐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
이날 경기 이전까지 올시즌 등판한 12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무패 행진(8승 무패)을 이어가던 머스그로브는 시즌 처음으로 퀄리티스타트에 실패했고 시즌 첫 패전까지 떠안았다.
김하성은 이날 6번 유격수로 출전했고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이날 안타로 6경기 연속안타를 신고했고 메이저리그 개인 최장 경기 연속안타 기록을 썼다. 시즌 타율은 0.231이 됐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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