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SGI서울보증, 렌털 신용보험 공동사업 추진

송혜영 2022. 6. 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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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과 SGI서울보증이 '렌털 신용보험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웅진은 렌털 노하우와 정보기술(IT)을 제공하고, SGI서울보증은 미납 렌털료 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렌털 사업자의 리스크를 해소한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는 "구독경제 소비자에 다양한 렌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렌털 사업자의 시장 진입장벽을 낮줘 상생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산업의 기업과 협업해 고객 맞춤형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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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열 SGI서울보증보험 대표(왼쪽)과 이수영 웅진 대표

웅진과 SGI서울보증이 '렌털 신용보험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웅진은 렌털 노하우와 정보기술(IT)을 제공하고, SGI서울보증은 미납 렌털료 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렌털 사업자의 리스크를 해소한다.

렌털 사업자는 웅진의 렌털 IT시스템(WRMS)을 이용해 사업 전개를 용이하게 할 수 있게 됐다. 물량과 자금난 해소를 위한 하나캐피탈의 팩토링 연계에 이어 안정적 사후관리를 위한 신용보험 서비스로 고객 확보와 판매채널 확대에 이점을 갖게 된다.

앞서 웅진은 지난해 하나캐피탈과 파트너십을 체결, 렌털 채권 팩토링을 선보였다.

SGI서울보증과 협약을 추가해 전문 IT시스템과 자금, 보험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3사는 지속적 연구개발(R&D)를 통해 렌털 사업에 필요한 프로세스로 구성된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를 추가 론칭할 계획이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는 “구독경제 소비자에 다양한 렌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렌털 사업자의 시장 진입장벽을 낮줘 상생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산업의 기업과 협업해 고객 맞춤형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수영 웅진 대표는 “웅진의 렌털 노하우와 IT를 바탕으로 렌털사업자의 자금, 보험까지 필요로 하는 종합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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