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꼴찌팀 에이스의 한숨..8이닝 무실점 호투에도 승리 실패

고윤준 입력 2022. 6. 2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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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에이스 프랭키 몬타스가 호투에도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몬타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몬타스는 올 시즌 15경기 3승 7패 ERA 3.21 92탈삼진으로 나쁘지 않은 평균자책점임에도 좀처럼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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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에이스 프랭키 몬타스가 호투에도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몬타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는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았고, 볼넷 2차례 허용하며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8회 애덤 프레이저와 루이스 토렌스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면서 위기를 맞이했지만, 후속타자 J.P 크로포드를 범타 처리하면서 무실점으로 이날의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는 8이닝 동안 102구를 투구하며 2피안타 2볼넷 8탈삼진을 기록했고, 팀이 1-0으로 앞선 상황에 마운드를 내려가 시즌 4승을 눈앞에 뒀다.

하지만 현재 오클랜드는 마무리 대니 히메네스가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으로 집단 마무리 체제를 사용하고 있다. 이에 잭 잭슨이 마운드에 올랐다.

잭슨은 선두타자 딜런 무어와 제시 윙커에게 볼넷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훌리오 로드리게스와 유지니오 수아레즈를 각각 2루수 팝아웃,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오클랜드 벤치는 교체를 선택했다.

A.J 푹이 대신 마운드에 올랐지만, 제구에 난조를 보이며 볼넷으로 케빈 파블로를 출루시켰고, 폭투와 밀어내기 볼넷이 나오면서 단숨에 역전을 허용했다. 이 모습을 본 몬타스는 한숨을 내쉬었고, 클럽하우스로 향했다.

오클랜드 9회말 공격에 돌입했지만, 삼자범퇴로 마무리되며 1-2로 패해 3연패 늪에 빠졌다. 몬타스는 올 시즌 15경기 3승 7패 ERA 3.21 92탈삼진으로 나쁘지 않은 평균자책점임에도 좀처럼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많은 팀이 트레이드 시장에서 그를 원하고 있다. 강팀으로 이적한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게 현지의 평가이다. 몬타스 영입 후보로는 LA 다저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이 꼽히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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