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전주시, 모바일 헬스케어 100명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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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보건소는 오는 27일부터 7월 초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밴드를 활용해 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가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다.
김신선 보건소장은 "평소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를 활용하면 생활습관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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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보건소는 오는 27일부터 7월 초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밴드를 활용해 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가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초기검진과 중간검진, 최종검진 등 3회만 보건소를 방문하면 돼 시간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건강관리를 위한 모바일 연동 스마트밴드가 지급된다. 분야별 맞춤형 상담과 주 1회 건강정보가 제공되고, 건강 습관 개선을 위한 각종 미션도 제공된다.
만 19세 이상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문적인 진료가 요구되는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질환자와 약물 복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신선 보건소장은 "평소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를 활용하면 생활습관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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