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식] 군 장학회, 상반기 160명 장학금 지급 등

옥천군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재단법인 옥천군장학회는 2022년도 상반기 학생 160명을 뽑아 장학금 1억2800만 원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재장학생 92명, 점프장학생 59명, 희망장학생 9명이다.

전날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학생과 학부모, 장학회 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재장학생은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90만 원, 대학생(2~3년제) 150만 원, 대학생(4년제) 200만 원, 충북도립대생 100만 원을 차등 지급했다. 희망장학생은 50만원, 점프장학생은 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회는 옥천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발굴하고 인재 육성사업을 펴기 위해 2007년 설립됐다. 그동안 학생 6856명을 선발, 장학금 31억7000여만 원을 줬다.

장학회는 상·하반기 두 차례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하반기 장학생 선발은 10월 중에 한다.

◇ 군, 6·25 전쟁 72주년 기념식

옥천군은 25일 관성회관에서 6·25전쟁 72주년 기념식을 연다.

옥천군이 주최하고 옥천군재향군인회(회장 홍성권)가 주관한 기념식은 보훈 단체장, 참전유공자, 유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안보 영상 시청, 기념사, 격려사, 6.25 노래 제창, 위로연 순으로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