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생산자물가 전달보다 0.5% 상승..다섯 달째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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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공산품과 서비스 가격이 함께 오르면서 생산자물가도 5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생산자물가지수는 한 달 전보다 0.5% 높은 119.24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케이뱅크는 다음 달 1일 자로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대출자 '연봉 이내'로 제한하는 규정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NH농협은행도 다음 달 1일부터 개인 신용대출의 한도를 대출자에 따라 연봉의 최대 2.7배까지 늘려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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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365]
지난달 공산품과 서비스 가격이 함께 오르면서 생산자물가도 5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생산자물가지수는 한 달 전보다 0.5% 높은 119.24로 집계됐습니다.
전달 대비 기준으로 품목별 등락률을 보면, 농산물과 수산물은 내렸지만, 축산물이 6.9% 뛰었습니다.
공산품도 0.8% 높아졌는데, 석탄·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의 오름폭이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서비스업 물가도 원자재 가격 부담과 함께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0.4%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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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부터 주요 시중은행에서 자신의 연소득보다 많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케이뱅크는 다음 달 1일 자로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대출자 '연봉 이내'로 제한하는 규정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KB국민은행의 경우 신용등급·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대 연봉의 2배까지 신용대출을 내줄 예정입니다.
NH농협은행도 다음 달 1일부터 개인 신용대출의 한도를 대출자에 따라 연봉의 최대 2.7배까지 늘려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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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부터 2022년도 제2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이 시작됩니다.
모집 물량은 청년형 2천297호, 신혼부부 1천861호로 총 4천158호 규모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이 2천727호, 지방이 1천431호로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이번에 입주를 신청한 청년·신혼부부는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8월 말부터 입주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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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수급이 불안정한 명태와 고등어, 오징어 등 8종의 수산물을 최대 40%까지 싸게 파는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형 마트와 온라인 유통업체 등 31개 사가 참여하며 물량이 떨어질 때까지 보름 정도 진행됩니다.
해수부는 추경 210억 원을 편성해 하반기에도 5회 이상 할인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남승모 기자s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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