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클라이번 우승 임윤찬, 거장 정명훈과 한 무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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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의 나이로 미국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지휘자 정명훈과 국내 무대에 오른다.
정명훈 지휘자가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를 통해서다.
롯데문화재단은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협연하는 '정명훈&원 코리아 오케스트라' 공연을 10월 5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임윤찬은 지휘자 정명훈·원 코리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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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5일 롯데콘서트홀서 공연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18살의 나이로 미국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지휘자 정명훈과 국내 무대에 오른다. 정명훈 지휘자가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를 통해서다.
롯데문화재단은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협연하는 ‘정명훈&원 코리아 오케스트라’ 공연을 10월 5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임윤찬은 지휘자 정명훈·원 코리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연주한다. 남북한 교류를 목적으로 2017년 만들어진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는 국내 오케스트라 전·현직 단원과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 출신 연주자 등이 모인 교향악단이다. 한국의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정명훈과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황제’ 외에도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을 선보인다.
한편 임윤찬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막을 내린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성숙한 작품 해석과 강렬한 연주로 주목받으며 대회 사상 최연소로 우승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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