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여름엔 나연' 수식어 얻고파"

김원희 기자 2022. 6. 2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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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의 나연이 첫 솔로 앨범이 선주문량 50만장을 달성한 것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나연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진행된 솔로 미니 1집 ‘아이엠 나연(IM NAYEON)’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간담회를 시작하기 전에 소식을 들었다. 정말 너무 감사하고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 만큼 많이 사랑받으면 좋을 것 같다”고 인사를 전했다.

트와이스 활동을 통해 얻은 ‘과즙미’ ‘올라운더’ 등의 수식어들에 대해 “이번 활동을 하면서 그 수식어들이 계속 살아남았으면 좋겠다. 제 노래를 듣는 분들이 ‘잘못 생각한 게 아니구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새롭게 탐나는 수식어가 있는지 묻자 “여름에 앨범을 내기도 했고 계절감을 생각하면서 냈기 때문에 여름에 어울리는 아이돌이라는 말이 듣고 싶다”고 전했다.

나연의 미니 1집 ‘아이엠 나연’은 나연이 트와이스로 데뷔한지 7년 만에 발표하는 첫 솔로 앨범이다. 타이틀곡 ‘팝!(POP!)’은 제목 그대로 톡톡 터지는 나연 고유의 매력을 한껏 살린 노래다. 켄지, 런던노이즈, 이스란 등 유명 작가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고, 버블처럼 부풀어 오른 상대의 마음을거침없이 터트리겠다는 매혹적인 메시지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24일 오후 1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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