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 SON과 경쟁 자체가 불가능..토트넘 말고 아스널 가야"

곽힘찬 2022. 6. 2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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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스티브 맥마나만이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 시티)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경쟁할 수 없을 것이라 내다봤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22일(현지시간) "맥마나만은 제주스가 토트넘을 패스하고 아스널로 갈 것이라고 믿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맥마나만은 제주스는 토트넘이 아닌 아스널로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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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레전드' 스티브 맥마나만이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 시티)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경쟁할 수 없을 것이라 내다봤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22일(현지시간) "맥마나만은 제주스가 토트넘을 패스하고 아스널로 갈 것이라고 믿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제주스는 오랫동안 맨시티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부족한 골 결정력이 고질적인 문제로 꼽혔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떠난 뒤 주전 자리를 꿰차야했지만 맨시티는 엘링 홀란드를 데려왔다. 자연스레 입지가 좁아진 제주스는 이적을 결심했다.

토트넘과 아스널이 유력한 행선지 중 하나로 떠올랐다. 토트넘은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기에 매력적인 곳이다. 하지만 맥마나만은 제주스는 토트넘이 아닌 아스널로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맥마나만은 "제주스가 홀란드 영입을 보고 떠날 시간이라 생각하는 건 당연하다. 제주스는 아스널에서 스타가 될 수 있다. 미켈 아르테타와 이전에 함께 일한 적이 있고 알렉산드르 라카제트,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을 대체할 좋은 자원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물론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토트넘에서도 뛰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토트넘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있다. 그곳에선 주전 경쟁 자체가 불가능하다"라고 냉정하게 바라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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