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층 랜드마크 생숙'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잔여호실 분양

김윤수 기자 2022. 6. 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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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최고 70층 높이의 생활형 숙박시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의 일부 잔여 호실을 분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역 최고층 높이에 호텔급 부대시설을 갖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생활숙박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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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최고 70층 높이의 생활형 숙박시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의 일부 잔여 호실을 분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아산배방택지지구에 지하 5층~지상 70층, 3개 동으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99~154㎡ 총 1162실로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타입 위주로 구성했다. 전용면적별로는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70층 스카이라운지 조감도/한화건설 제공

물량이 가장 많은 99㎡는 4베이(Bay·발코니와 맞닿은 방과 거실의 수) 구조로 채광과 통풍·환기에 용이하다. 광폭 발코니와 펜트리(식료품 저장 공간)를 넣어(일부라인 제외) 공간 효율을 확보했다. 117㎡ 이상 타입에는 대형 발코니 공간과 별도의 주방 펜트리 등을 설계했다.

전용면적 148㎡는 통합형 타입으로 수요자의 사용환경에 맞춰 분리형 공간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화건설은 “충청권 내 최고층 건물이라는 상징성에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가치가 더해져 충청권을 대표할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생활형 숙박시설이라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받기 때문에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세금과 대출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중도금 무이자 50% 대출 지원이 되기 때문에 투자 부담이 적고 언제든지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역세권 입지도 갖췄다. KTX와 SRT 천안아산역, 서울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가깝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SRT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반경 1㎞ 내에는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펜타포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편의시설이 있다. 단지 인근의 장재천 호수공원 등 녹지공간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천안 불당지구 내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등 공공시설과 생활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직주근접 수혜도 예상된다. 단지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와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다. 탕정일반산업단지와 아산탕정 테크노일반산업단지도 각각 차량으로 10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까지는 40분 정도에 이동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도 차량 20분 거리에 오는 2025년 들어설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단지 내에 특급호텔급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동별 입구에는 호텔식 로비가 조성된다. A동에는 70층 스카이라운지로 바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카페, 키즈룸,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센터, 골프트레이닝센터, 사우나 등 부대시설도 단지 내에 마련돼 업무와 여가 생활이 가능하다. 천안 불당지구 내 생활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최근 청약에서 10만1045건이 몰려 평균 경쟁률 86.9대1을 기록했다. 현재는 일부 잔여세대의 계약을 진행 중이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역 최고층 높이에 호텔급 부대시설을 갖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생활숙박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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