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영향 부산 최대 38.6mm 비..오후에 그친 뒤 주말 흐린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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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부산은 24일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은 이날 오후까지 5~10㎜ 정도의 비가 더 내린 뒤 그칠 전망이다.
주말인 25~26일은 비가 내리지 않고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 3시 정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며 "주말 부산은 비 소식이 없고 경남내륙에는 소나기 예보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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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부산은 24일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주말에는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 전망이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부산 대표지점인 대청동 관측소에서 38.6㎜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사하구 37㎜, 영도·남구 34㎜, 금정구 32㎜ 순으로 집계됐다.
부산은 이날 오후까지 5~10㎜ 정도의 비가 더 내린 뒤 그칠 전망이다. 주말인 25~26일은 비가 내리지 않고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 3시 정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며 “주말 부산은 비 소식이 없고 경남내륙에는 소나기 예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체전선 위치에 따라 강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기상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말했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부산은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다. 강풍주의보는 늦은 오후에 해제될 전망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보됐다. 습도가 100%를 나타내며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3도 내외로 높아지는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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