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유세윤 "윤남기♥이다은, 내 스케줄 맞춰 결혼 날짜 변경"

MBN·ENA ‘돌싱글즈3’ 유세윤이 윤남기 이다은 커플의 재혼 준비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오는 26일 밤 첫 방송하는 ‘돌싱글즈3’에서는 시즌2 종영 후 6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된 4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정겨운의 재회 현장이 전파를 탄다.

시즌3의 첫 방송을 맞아 화려하게 차려 입은 4MC는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특히 둘째 엘리를 출산한 후 복귀한 이지혜는 “‘돌싱글즈’에서 홑몸으로 녹화하긴 처음”이라며 어색해 하다 “조만간 또 어떻게 될지 몰라요(?)”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폭소케 한다.

4MC는 또 시즌2를 통해 국민 커플로 등극한 남다 커플을 언급하며 “윤남기로부터 청첩 메시지를 받았다”며 근황을 전한다.

유세윤은 “결혼식 사회를 부탁받아 위해 윤남기 이다은과 따로 만났는데, 이들이 잡아 놓은 날짜에 중요한 선약이 있었다. 솔직히 이야기했더니 본인들이 날짜를 바꾸겠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이에 이혜영, 이지혜, 정겨운은 “남다 커플 결혼식 날짜가 유세윤의 스케줄로 인해 바뀐 것이냐”며 거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혜영은 시즌3의 영상을 본격적으로 공개하기 전, “제2의 윤남기-이다은 커플이 나올 수 있을까?”라며 궁금증을 드러낸다.

정겨운은 이에 “시즌을 이어오면서 돌싱남녀들의 감정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재혼 커플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두 팀 정도 예상한다”며 기대감을 높인다. 26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IMBN,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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