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공보관→대변인' 기구 조정 입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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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4일 공보관을 대변인으로 조정하는 내용의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입법예고했다.
대변인실로 개편이 이뤄져도 현 공보관실 팀 구성은 상당부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앙부처나 타 광역단체 대부분 공보관 대신 대변인 체제의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은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공보관의 대변인 체제 전환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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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24일 공보관을 대변인으로 조정하는 내용의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입법예고했다.
민선8기 성공적 출발과 도정 비전의 조기 실현, 도정현안 수요 등을 반영한 기구 조정 사항을 규칙에 반영하고자 함이다.
대변인은 개방형 직위로 공모 절차를 거쳐 임명할 계획이다. 지방임기제공무원 중 지방일반임기제공무원으로 임명할 수 있다.
도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대변인 공모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채용에는 2~3개월 내외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대변인실로 개편이 이뤄져도 현 공보관실 팀 구성은 상당부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앙부처나 타 광역단체 대부분 공보관 대신 대변인 체제의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은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공보관의 대변인 체제 전환을 예고한 바 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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