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앨리스' 김성오 "박세완·송건희, 실제 사이 의심가"

김나연 기자 2022. 6. 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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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앨리스'의 배우들이 박세완, 송건희의 호흡에 대해 "실제로도 의심이 간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성오는 로맨스 호흡을 맞추는 박세완, 송건희에 대해 "대본을 처음 봤을 때부터 로맨스 부분이 매력적이었다. 풋풋하고, 참신하고, 또 아름답다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결과물에도 그거 이상으로 녹아들어있고 실제로도 친해서 의심 가는 부분도 있다"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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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박세완 송건희 / 사진=왓챠
'최종병기 앨리스'의 배우들이 박세완, 송건희의 호흡에 대해 "실제로도 의심이 간다"라고 말했다.

24일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서성원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세완, 송건희, 김성오, 김태훈, 정승길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종병기 앨리스'는 킬러라는 정체를 숨겨야 하는 전학생 '겨울'(박세완 분)과 비폭력으로 학교를 평정한 잘생긴 또라이 '여름'(송건희 분)이 범죄 조직에 쫓기며, 핏빛으로 물든 학교생활을 그린 하드코어 액션 로맨스.

이날 김성오는 로맨스 호흡을 맞추는 박세완, 송건희에 대해 "대본을 처음 봤을 때부터 로맨스 부분이 매력적이었다. 풋풋하고, 참신하고, 또 아름답다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결과물에도 그거 이상으로 녹아들어있고 실제로도 친해서 의심 가는 부분도 있다"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승길은 "저는 극 중 여름이의 조력자로서 사랑을 권했었고, 여름이한테 이런 친구가 생긴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입장이고, 의심 가는 부분이 있다면 그런 부분도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박세완은 "(겨울과 여름이라는) 이름 덕분인지 호흡이 완벽했다. 둘이 찍는 장면도 많았고 대사량도 많아서 분장차나 대기할 때 끊임없이 연습을 했다. 그래서 케미가 잘 쌓아올라가지 않았나 싶다"라고 했고, 송건희는 "연습도 많이 했고 같이 액션 스쿨도 다니고 준비하는 과정을 같이 하다 보니까 친해지고 케미도 잘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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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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