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예방에 지역 랜드마크' 보은군 동다리 재탄생..길이 95m, 4차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 보은읍 동서를 연결하는 동다리 재가설공사가 마무리됐다.
24일 보은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173억원을 들여 보은읍 소재 동다리 재가설(4차로, 길이 95m, 폭 23.4m)공사를 완료했다.
거북이 조형물과 분수대 등 동다리 경관조명 설치사업도 24억원을 들여 마무리졌다.
애초 동다리는 폭우 시 교량 하부의 통수를 위한 여유 단면이 부족해 수해 피해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 보은읍 동서를 연결하는 동다리 재가설공사가 마무리됐다.
24일 보은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173억원을 들여 보은읍 소재 동다리 재가설(4차로, 길이 95m, 폭 23.4m)공사를 완료했다. 거북이 조형물과 분수대 등 동다리 경관조명 설치사업도 24억원을 들여 마무리졌다.
애초 동다리는 폭우 시 교량 하부의 통수를 위한 여유 단면이 부족해 수해 피해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이에 군은 이 일대를 2016년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2017년 행정안전부 사전 설계검토를 받아 국‧도비를 확보, 2019년 12월부터 공사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동다리가 수해로부터 안전하고 보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편, 하루 두 번·한 시간씩 부부관계 원해"…서장훈 "한달 60번" 당황
- 93세 노인, 12년 보살펴준 간병인에게 아파트 5채 물려줬다
- 아파트 24층서 생후 11개월 조카 던진 고모…母 요리하는 사이 비극
- 진수희 "尹, '잘 가'라며 한동훈과 관계 정리…'정치인의 길' 발언 의미"
- "위암 시한부, 모찌 키워주세요" 유기견 옆 눌러 쓴 편지…견주, 세상 떠났다
- '화촉 밝힌' 줄리엔 강♥제이제이, 영화 같은 결혼식 현장 공개
- 류준열 "사생활 이슈, 침묵으로 인한 비판 감당이 최선이라 생각"
- "가족이란" 이영애, 어버이날 부모 사진 공개…똑닮은 미소 [N샷]
- "가슴도 없더라" 80대가 7세 여아 추행…고소하자 되레 무고죄 협박[CCTV 영상]
- '신혼' 안혜경, 민소매에 드러난 복근 "아직 남아있어" 건강미녀 일상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