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민선8기 비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권정상 2022. 6. 24.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 당선인이 민선 8기의 비전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으로 정했다고 제천시장직인수위원회가 24일 밝혔다.

인수위 관계자는 "인수위 출범 이후 깊이 있는 논의 끝에 제천시정을 이끌 김 당선인의 핵심 화두를 경제로 설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김 당선인은 "제천의 경제를 확실히 살리기 위한 시정 비전과 목표를 설정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당선인, 관광·복지분야 등 5대 시정방침도 설정
현장 점검 활동 벌이는 제천시장직인수위 제천시장직인수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 당선인이 민선 8기의 비전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으로 정했다고 제천시장직인수위원회가 24일 밝혔다.

인수위 관계자는 "인수위 출범 이후 깊이 있는 논의 끝에 제천시정을 이끌 김 당선인의 핵심 화두를 경제로 설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김 당선인은 또 '기본이 튼튼한 제천, 미래를 심는 제천'이라는 시정 목표 아래 ▲ 희망찬 지역경제 ▲ 머무는 문화관광 ▲ 소외 없는 건강복지 ▲ 행복한 선진농촌 ▲ 똑똑한 생산행정 5대 시정 방침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머무는 문화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김 당선인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청풍호권 관광개발 사업 8건을 충북도와 공동 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충북도지사직인수위원회에 건의했다고 인수위는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금성~청풍 간 관광 모노레일 설치, 청풍호반 종합휴양 관광단지 조성, 비봉산 루지 체험장 조성, 비봉산 MTB 체험코스 조성,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 재설치, 계산관광지 예술인 관광펜션리조트 조성, 청풍호반 경관농업 체험장 조성, 청풍대교~옥순봉 잔도·데크길 조성 등이다.

김 당선인은 "제천의 경제를 확실히 살리기 위한 시정 비전과 목표를 설정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us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