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 트와이스 솔로 '첫 주자' 된 이유

이호영 2022. 6. 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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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주자로 발탁됐다.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트와이스 나연의 첫 솔로 앨범 '아이엠 나연(IM NAYEO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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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주자로 발탁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트와이스 나연의 첫 솔로 앨범 '아이엠 나연(IM NAYEO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진행은 박선영 아나운서가 맡았다.

나연의 신보 타이틀곡 '팝!'은 버블처럼 부풀어 오른 상대의 마음을 거침없이 터트리겠다는 매혹적인 메시지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켄지(KENZIE), 런던 노이즈(LDN Noise), 이스란 등 유명 작가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신보에는 '팝!'을 비롯해 '노 프로블럼(NO PROBLEM)(Feat. 필릭스 of Stray Kids)', '러브 카운트다운(LOVE COUNTDOWN)(Feat. 원슈타인)', '올 오어 낫띵(ALL OR NOTHING)', '캔디플로스(CANDYFLOSS)', '해피 버스데이 투 유(HAPPY BIRTHDAY TO YOU)', '노을만 예쁘다'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이날 나연은 "이번에는 솔로 아티스트로 인사드리게 됐다. 이렇게 말씀드릴 기회가 생겨 정말 기쁘다"며 "많은 감정들이 교차한다. 오랜 기간 앨범을 준비했기 때문인지 이제는 많이 후련하다. 처음으로 혼자 활동한다는 게 기쁘고 떨리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가수 활동 7년 차가 됐다.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단체 활동에 집중했다. 늦지 않고, 아주 좋은 타이밍에 솔로 활동을 하게 됐다고 생각한다. 그간 단체 활동으로 이룬 좋은 성과들이 있었다. 이제는 각자의 모습으로 더 새롭고 좋은 콘셉트를 보여드릴 수 있는 시간이 왔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첫 번째 솔로 주자가 된 이유는 가장 맏언니 역할을 하고 있고, 트와이스 내에서 그간 많은 부분을 시작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연의 신곡은 오후 1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후 오후 9시 30분 앨범 발매 기념 라이브를 연다.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한다. 특히 25일 오전에는 미국 인기 음악 프로그램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MTV Fresh Out Live)'에 출연한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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