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정 감독 "기회 닿는 한 '마녀' 시리즈 이어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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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정 감독이 "기회가 닿는 한 '마녀' 시리즈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먼저, '마녀2'는 기존에 구성했던 '마녀' 시리즈 중 3편에 해당하는 이야기라고 밝힌 박훈정 감독은 원조 마녀 '자윤'(김다미)과 새로운 마녀 '소녀'(신시아)의 관계성에 대한 설명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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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훈정 감독이 "기회가 닿는 한 '마녀' 시리즈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감독 박훈정, 이하 '마녀2') 박훈정 감독과 신시아가 6월 22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GV를 열고 관객을 만났다.
먼저, '마녀2'는 기존에 구성했던 '마녀' 시리즈 중 3편에 해당하는 이야기라고 밝힌 박훈정 감독은 원조 마녀 ‘자윤’(김다미)과 새로운 마녀 ‘소녀’(신시아)의 관계성에 대한 설명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자윤’은 ‘소녀’에서 비롯된 존재”라고 밝힌 박훈정 감독은 “‘자윤’을 비롯한 다른 실험체들은 감정을 느낄 수 없지만 ‘마녀 프로젝트’의 기준이 되는 ‘소녀’는 유일하게 감정을 느낄 수 있다” 고 덧붙이며 이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서 발생할 예기치 못한 사건을 예고, 다음 시리즈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전 세계 7개국에서 각기 다른 방향으로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마녀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실험체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자연적으로 발생한 존재인 오리지널 부류와 초인간주의 그룹, 그리고 유니언, 토우와 같은 실험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들까지 크게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다”며 ‘마녀 유니버스’ 속 다채로운 캐릭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그 외에도 박훈정 감독은 “전 편의 한정된 공간에서 벗어나 공간을 찢어보고 싶었다. X축, Y축, Z축을 다 써보고 싶었다”며 독보적인 액션에 대한 연출 의도를 밝혔다. 데뷔작부터 고난도 액션에 도전한 신시아 배우는 “촬영 스케쥴이 없을 때마다 액션 연습을 이어갔다. ‘소녀’만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해 작품 속에서 보여줄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또한, ‘소녀’ 캐스팅에 대해 박훈정 감독은 “일반 대중분들에게 각인되어 있는 이미지가 없었으면 해서 신인 배우들을 캐스팅했다. 특히 ‘소녀’(신시아)의 경우 ‘자윤’(김다미)과 닮았으면서도 닮지 않은 이미지를 찾았다”며 캐스팅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신시아는 “전작의 팬으로서 ‘자윤’이 등장하는 장면은 마치 꿈 같았다. 다음 시리즈가 기다려진다”며 이어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박훈정 감독은 “기회가 닿는 데까지 '마녀' 시리즈를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사진=NEW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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