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백 필요한 첼시, 더 리흐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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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계약기간이 2년 남은 더 리흐트에게 관심을 보인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월 23일(이하 현지시간) "첼시가 유벤투스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계약기간이 2년 남은 더 리흐트와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이적료 회수를 위해 더 리흐트를 판매할 수도 있다는 것.
이 매체에 따르면 유벤투스 수뇌부는 23일 더 리흐트의 에이전트인 라파엘라 피멘타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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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첼시가 계약기간이 2년 남은 더 리흐트에게 관심을 보인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월 23일(이하 현지시간) "첼시가 유벤투스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센터백 자원을 2명 잃었다. 안토니오 뤼디거,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첼시에서 스리백 전술을 주로 활용했다.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질과 양이 모두 부족해진 센터백을 필수적으로 보강해야 한다.
유벤투스가 더 리흐트의 판매를 고려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계약기간이 2년 남은 더 리흐트와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이적료 회수를 위해 더 리흐트를 판매할 수도 있다는 것. 현재 계약에는 1억 2,000만 유로(한화 약 1,642억 원)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돼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유벤투스 수뇌부는 23일 더 리흐트의 에이전트인 라파엘라 피멘타와 만났다. 폴 포그바의 유벤투스 복귀 협상을 위한 만남이었지만, 더 리흐트의 미래에 대해서도 논의됐을 가능성이 있다.
변수는 더 리흐트의 연봉이다. 더 리흐트는 옵션 포함 세후 연봉 1,200만 유로(한화 약 164억 원)를 받아 이탈리아 세리에 A 최고 연봉 선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기준으로도 최고 연봉 수준이다. 더 리흐트가 다음 계약에서는 이보다 더 높은 연봉을 원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영국 정부로부터 경제 제재를 받았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첼시를 결국 매각했다. 새로운 구단주의 인수 과정이 완료되면서 첼시의 이적시장 활동에도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자료사진=마테이스 더 리흐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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