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장마 소강.. 서울·충청권 '찜통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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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전선이 24일 제주도 및 남부지방으로 내려가면서 이번 주말 서울 등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0도 이상을 웃도는 '찜통 폭염'이 찾아온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와 남부지방 일부에 25일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그 외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높은 습도에 기온이 올라가는 찜통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 31도 등 수도권과 남부지역은 30도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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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전선이 24일 제주도 및 남부지방으로 내려가면서 이번 주말 서울 등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0도 이상을 웃도는 ‘찜통 폭염’이 찾아온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와 남부지방 일부에 25일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그 외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높은 습도에 기온이 올라가는 찜통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25∼26일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고기온은 26∼34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 31도 등 수도권과 남부지역은 30도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인지현 기자 loveofal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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