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국민의힘 광주시당 예산정책협의회 연기

박준배 기자 2022. 6. 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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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과 국민의힘 광주시당 간 예산정책협의회가 연기됐다.

광주시장직 인수위인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는 24일 국민의힘 광주시당의 요청으로 예산정책협의회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광주시당 관계자는 "시당위원장이 건강상 문제로 서울에 있어 참석이 어렵게 됐다"며 "정책간담회에 대표성을 가진 시당위원장이 참석해야 할 것 같아 연기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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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전 광주 서구 도시공사 13층 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국회의원-당선인 예산정책 간담회에서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6.18/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과 국민의힘 광주시당 간 예산정책협의회가 연기됐다.

광주시장직 인수위인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는 24일 국민의힘 광주시당의 요청으로 예산정책협의회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정책간담회는 애초 이날 열릴 예정이었으나 국민의당 광주시당이 김현장 시당위원장의 건강상 이유로 순연을 요청해 연기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 관계자는 "시당위원장이 건강상 문제로 서울에 있어 참석이 어렵게 됐다"며 "정책간담회에 대표성을 가진 시당위원장이 참석해야 할 것 같아 연기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간담회는 추후 일정을 조율해 다시 열기로 했다.

앞서 강 당선인은 지난 18일 광주지역 더불어민주당·정의당·무소속 국회의원들과 협의회를 열고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과도 협의회를 통해 예산 편성 등 국비확보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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