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새내기' 레이저쎌·보로노이, 상장 첫날 약세

조민욱 기자 2022. 6. 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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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저쎌·보로노이 주가가 코스닥 입성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레이저쎌은 24일 오전 11시07분 기준 6.07% 하락한 1만9350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각 보로노이는 14.17% 하락한 3만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보로노이는 유니콘(시장평가우수기업) 특례 제도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앞서 일반 청약에서 경쟁률 5.57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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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레이저쎌·보로노이 주가가 코스닥 입성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레이저쎌은 24일 오전 11시07분 기준 6.07% 하락한 1만9350원에 거래중이다. 회사 주가는 장 초반 한때 13% 넘게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이후 차익 실현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하락 전환한 모습이다.

같은 시각 보로노이는 14.17% 하락한 3만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2015년 설립된 레이저쎌은 레이저 기술 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매출 97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앞서 일반 청약에서 경쟁률 1845.11대 1을 기록했다.

회사는 자체 광학 기술로 '면-레이저' 리플로우 장비를 개발했다. 해당 장비는 칩과 반도체 회로기판을 접합하는 데 사용되며 점이 아닌 면으로 레이저를 내리쬔다.

2015년 설립된 보로노이는 약물 설계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매출 148억원, 영업적자 108억원을 기록했다. 보로노이는 유니콘(시장평가우수기업) 특례 제도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앞서 일반 청약에서 경쟁률 5.57대 1을 기록했다.

보로노이는 실험실과 인공지능을 연계한 플랫폼 '보로노믹스'를 통해 기술이전이 유망한 파이프라인을 독자 개발해 전임상~임상 1,2상에서 기술이전하는 사업모델을 갖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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