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친환경 고삐 .. '그린야크' 캠페인 전개

김호준 기자 2022. 6. 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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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그린야크'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경영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2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블랙야크는 지난 2013년부터 자사 산행 커뮤니티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과 함께 산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등반하는 '클린 마운틴'을 전개하고 있다.

전속 모델 아이유와 함께한 '그린야크' 캠페인 영상도 최근 공개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대한민국이 함께 완성하는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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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그린야크’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경영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2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블랙야크는 지난 2013년부터 자사 산행 커뮤니티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과 함께 산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등반하는 ‘클린 마운틴’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사전 모집에 들어간 새 캠페인에도 3000명 이상이 참여하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블랙야크는 폐자원 활용에도 적극적이다. 올해 출시한 등산화 ‘343 아크 GTX’와 ‘343 피치 GTX’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인솔을 적용했다. 재킷, 패딩, 바지 등도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들고 있다. 지난달까지 회사가 재활용한 페트병(500㎖ 기준)만 약 3520만 개에 달한다.

전속 모델 아이유와 함께한 ‘그린야크’ 캠페인 영상도 최근 공개했다. 산에 버려진 페트병을 거두는 아이유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브랜드의 친환경 가치를 표현한 ‘자연과 친한 티(T) 냄’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대한민국이 함께 완성하는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kazzy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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