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농촌관광시설 안전·방역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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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지역 내 농촌관광시설 55곳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하절기 안전·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전기 등 화재·안전사고 관리, 개인위생관리,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북구 관계자는 "휴가철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고 감염병 재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며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농촌관광시설 관리자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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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북구는 지역 내 농촌관광시설 55곳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하절기 안전·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농어촌민박 54곳, 농촌체험마을 1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전기 등 화재·안전사고 관리, 개인위생관리,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북구는 물놀이 시설에 안전수칙을 게시하지 않았거나 전선 노출 등의 위험요소가 있는 경우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권고하고, 시설물 관리가 부적합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른 개선명령 등의 후속조치를 할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휴가철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고 감염병 재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며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농촌관광시설 관리자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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