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연안체험활동사업장 대상 간담회 개최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관내 연안체험활동사업장을 대상으로 연안사고예방법 안내 및 안전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사천시·하동군·남해군·통영시·고성군 소재 연안체험활동사업장 50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천해경은 간담회를 통해 연안사고예방법에 규정된 안전관리요원·안전장비·보험 관련 안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예방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사천해경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행락철을 맞아 국민의 여가·취미 활동 수요가 증가할 것을 예상해 관내 지역을 찾아주시는 체험객들에게 보다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보다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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