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장관, 주한 중국대사와 과학기술 협력 논의

2022. 6. 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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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4일 주한 중국대사와 면담을 갖고 향후 한국과 중국의 과학기술분야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종호 장관은 이날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한·중 과기공동위 개최 등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양국의 과학기술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금년에 중국에서 개최되는 한중 과기공동위, ICT 협력 전략대화 등 고위급 회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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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4일 주한 중국대사와 면담을 갖고 향후 한국과 중국의 과학기술분야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종호 장관은 이날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한·중 과기공동위 개최 등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상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양국의 과학기술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금년에 중국에서 개최되는 한중 과기공동위, ICT 협력 전략대화 등 고위급 회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중국과 과학기술·ICT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채널을 갖고, 공동연구와 인력교류 등에서 활발한 협력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중 수교 및 과학기술협력협정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이 장관과 싱하이밍 대사는 이를 계기로 양국의 과학기술분야 협력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것에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이번 면담을 통해 과학기술·ICT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향후 새로운 사업 발굴 등 보다 내실있는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김현일 기자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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