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임윤찬 10월 무대 오른다..정명훈 지휘 원코리아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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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정명훈과 함께 오는 10월 무대에 오른다.
롯데문화재단은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임윤찬이 협연자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도 임윤찬 이전에 조성진, 김선욱 등 젊은 피아니스트들과 자주 연주하는 레퍼토리다.
임윤찬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결선에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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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정명훈과 함께 오는 10월 무대에 오른다.
롯데문화재단은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임윤찬이 협연자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10월5일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정명훈이 지휘하는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와 교향곡 5번 ‘운명’을 연주한다. 임윤찬은 피아노 협주곡 ‘황제’에서 협연할 예정이다.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은 정명훈이 여러 차례 음반으로 녹음했을 정도로 애정을 보인 작품이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도 임윤찬 이전에 조성진, 김선욱 등 젊은 피아니스트들과 자주 연주하는 레퍼토리다.
임윤찬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결선에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한 바 있다.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는 남북한 교류를 목적으로 2017년 창단했으며 국내 오케스트라 전·현직 단원과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 출신 연주자 등이 모인 프로젝트형 교향악단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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