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연 신임 연구원장에 이충재 전 행복청장 임명

이충재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임명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제9대 신임 원장으로 이 전 청장을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취임 일자는 오는 27일로 임기는 3년이다.

이 신임 원장은 1955년 경기 연천군 출신으로 인하대 교통대학원 경제학 석사, 단국대 대학원 도시계획 및 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토해양부 공공주택건설추진단 단장,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청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차장을 거쳐 2013~2017년에는 차관급 직위인 행복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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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