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폐수 시설 점검하던 작업자 질식..3명 구조

천정인 2022. 6. 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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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8시 55분께 전남 고흥군 동강면 한 식품공장에서 오·폐수 처리시설을 점검하던 작업자 4명 가운데 3명이 질식했다가 무사히 구조됐다.

나머지 1명은 자력으로 빠져나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자들이 가스를 흡입한 것 같다'는 주변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폐수 처리 시설 안에 있는 3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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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작업 근로자 가스 질식사고 (PG) [제작 조혜인] 합성사진

(고흥=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24일 오전 8시 55분께 전남 고흥군 동강면 한 식품공장에서 오·폐수 처리시설을 점검하던 작업자 4명 가운데 3명이 질식했다가 무사히 구조됐다.

나머지 1명은 자력으로 빠져나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자들이 가스를 흡입한 것 같다'는 주변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폐수 처리 시설 안에 있는 3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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