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스포츠, KBL 10번째 구단 승인.. 구단주 허재

빈재욱 기자 2022. 6. 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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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을 인수한 데이원스포츠(이하 데이원)가 한국농구연맹(KBL) 10번째 구단으로 승인받았다.

구단주는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이다.

KBL은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27기 제6차 임시총회를 개최해 데이원의 신규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은 스포츠부문 총괄 대표이사로 데이원 구단주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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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원스포츠가 24일 KBL 10번째 구단으로 승인받았다.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은 데이원스포츠 구단주를 맡는다. /사진=-뉴스1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을 인수한 데이원스포츠(이하 데이원)가 한국농구연맹(KBL) 10번째 구단으로 승인받았다. 구단주는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이다.

KBL은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27기 제6차 임시총회를 개최해 데이원의 신규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지난 22일 총회에서 데이원이 제출한 자료가 부실해 안건에 올리지 못했지만 보완을 마쳤고 이날 승인했다. 총회는 오리온을 인수한 데이원을 신규 회원으로 승인하며 특별회비를 15억원으로 정했다.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은 스포츠부문 총괄 대표이사로 데이원 구단주를 맡는다. 허재는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감독 이후 4년 만에 농구무대로 돌아왔다. 아시안게임 이후로는 방송에서 활약했다.

단장은 지난 1996 애틀랜타올림픽 당시 대표팀 센터를 맡았던 정경호 전 선수가 맡는다. 데이원은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사령탑을 맡았던 김승기 감독을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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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binjaewook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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