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시 美하원 의장 남편,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남편이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지 몇 주 만에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됐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의 남편인 폴 펠로시는 지난 5월 캘리포니아주(州) 나파 카운티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구치소에 구금됐다가 8월3일 고등법원에 출석하기로 약속하고 풀려났다.
나파 카운티 지검은 "오늘 나파 카운티 지검은 폴 펠로시를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남편이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지 몇 주 만에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됐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의 남편인 폴 펠로시는 지난 5월 캘리포니아주(州) 나파 카운티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구치소에 구금됐다가 8월3일 고등법원에 출석하기로 약속하고 풀려났다.
당시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대변인은 즉각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알려진 바로는 보석금 5000달러(약 625만원)를 내고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폴 펠로시는 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상태에서 2021년식 포르쉐를 몰다가 2014년식 지프를 들이받았다.
나파 카운티 지검은 "오늘 나파 카운티 지검은 폴 펠로시를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고소 혐의는 자동차 충돌사고와 음주 운전이며 경범죄 혐의를 추가했다.
사건 당시 펠로시 의장 측은 "사적인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조진웅, 尹 탄핵 촉구 집회 VCR 등장 "국민으로서 엄중한 사태 예의 주시"
- "완전 미쳤어" "대표님 언제?"…조국혁신당 '그날 밤' 단톡방 폭발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90세 조부와 여행' 유튜버 "학폭 댓글에 유퀴즈 방송 연기" 억울함 호소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
- 장예원 "전현무와 1시간 반씩 전화통화…말투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