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유성' 견본주택 오픈

김동호 2022. 6. 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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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2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541의 2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 473실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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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유성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2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541의 2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 473실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 수는 △84㎡A 92실 △84㎡B 23실 △84㎡BA 46실 △84㎡C 45실 △84㎡D 38실 △84㎡E 45실 △84㎡F 69실 △84㎡FA 23실 △84㎡G 23실 △84㎡H 23실 △84㎡I 23실 △84㎡J 23실이다.

이 단지는 건축법을 적용받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70%까지 가능하다.

청약은 오는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받고, 7월 4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5일부터 이틀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유성온천 일대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 명품 주거공간으로 탄생될 전망이다. 단지는 대부분의 호실을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을 높였고,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트렌디한 평면 구조로 설계된다.

대전 인기지역인 유성구에서도 생활 인프라가 가장 풍부한 유성온천의 핵심입지에 들어서 수요가 높을 전망이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까워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 트램(예정)이 유성온천역에 정차를 추진 중으로 향후 대전 서부권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홈플러스 유성점, NC백화점 등 대형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및 상권 등 편의시설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장대초, 장대중, 유성고,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등 우수한 학군도 자랑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유성은 대전의 핵심지역인 유성온천의 중심지에 들어서 백화점, 대형마트를 비롯한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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