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생활 교육' 공모 우수상

최해민 2022. 6. 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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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홍보 영상 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전국 각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우수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243곳의 센터에서 285건의 사례가 제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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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홍보 영상 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어린이건강식생활 체험관 양치질 교육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국 각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우수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243곳의 센터에서 285건의 사례가 제출됐다.

용인 급식지원센터가 출품한 '토마의 이야기 보따리, 충치균 삼형제 애니메이션'은 현장에서 어린이를 직접 지도하는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교육 내용을 토대로 센터가 보완해 제작했다.

이 작품은 유튜브에서 20만5천여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2013년부터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자체 식단 개발이 어려운 100인 미만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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