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개방형 직위' 대변인제 도입 입법예고

박재천 2022. 6. 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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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4일 '공보관'을 '대변인'으로 명칭 변경하고, 대변인직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는 내용의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와 함께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부장직을 개방형 직위에서 해제했다.

시행규칙 개정은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이 민선 8기의 성공적 출발과 도정 비전조기실현, 도민 소통강화를 위해 대변인제를 운용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대변인 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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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절차 거쳐 2개월 후 첫 대변인 임명될 듯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도는 24일 '공보관'을 '대변인'으로 명칭 변경하고, 대변인직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는 내용의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와 함께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부장직을 개방형 직위에서 해제했다.

시행규칙 개정은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이 민선 8기의 성공적 출발과 도정 비전조기실현, 도민 소통강화를 위해 대변인제를 운용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김영환 당선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대변인 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면접, 서류전형 등 대변인 채용에 최소 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별개로 김 당선인이 취임과 함께 정기인사를 단행할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정기인사는 통상 1월과 7월 이뤄진다.

3연임 중인 이시종 지사는 초선 때 첫인사를 8월(2010년)에 단행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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