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환경부 등과 고속도로 휴게소 페트병 재활용 추진

고동명 기자 2022. 6. 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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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는 환경부, 한국도로공사, SK지오센트릭,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휴(休)-사이클 페트병 수거체계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고객 참여형 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휴게소 이용객 및 일반국민 대상 자원 재활용 촉진활동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휴게소에 설치된 인공지능 무인회수기에 페트병을 투입하면 기기가 재활용 품질이 높은 물건을 자동 선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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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는 환경부, 한국도로공사, SK지오센트릭,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휴(休)-사이클 페트병 수거체계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제주개발공사 제공)© 뉴스1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는 환경부, 한국도로공사, SK지오센트릭,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휴(休)-사이클 페트병 수거체계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휴(休)-사이클'은 휴게소에서 배출된 폐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다자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폐페트병을 고품질의 재활용 원료로 재생하기 위해 수거 과정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 고객 참여형 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휴게소 이용객 및 일반국민 대상 자원 재활용 촉진활동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시범사업은 죽전(서울방향), 경주(부산방향), 천안삼거리(서울방향) 휴게소 등 전국 18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휴게소에 설치된 인공지능 무인회수기에 페트병을 투입하면 기기가 재활용 품질이 높은 물건을 자동 선별한다. 선별된 페트병은 폐기물 선별장으로 운반해 섬유, 식품용기 등으로 재생할 수 있는 원료로 재탄생한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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