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아주대학교와 손잡고 AI 인력 키운다

지난 22일 아주대학교 팔달관에서 열린 코지마-아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에 코지마 및 아주대학교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규석 코지마 기업부설연구소 책임 연구원, 홍영표 소장, 강경란 아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이석원 인공지능융합학과장

코지마는 인공지능(AI)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교류를 위해 아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수준 높은 AI 특화 교육 프로그램과 역량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 '2022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코지마는 AI, 사물인터넷(IoT) 등 안마의자 업계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융복합 기술 개발을 이끌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이번 산학협력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우수 AI 전문 인력 양성을 비롯해 데이터 분석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강의 협력, AI 학습 플랫폼 기술 및 서비스 개발 관련 인턴십 운영, 학술 대회 개최 등 AI 관련 분야 중심의 협력을 이어 나간다. 기타 상호 연관 분야 기술 개발을 위해서도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향후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AI, IoT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안마의자 개발에도 매진해 업계 기술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