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안전보건 투자 142% 확대 '안전 사각지대' 없앤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국제강이 안전보건 부분의 투자를 대규모 확대하고, 안전보건경영을 강화한다.
24일 동국제강은 2022년 안전보건 투자 규모를 40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42%(235억원) 증액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시설·인력·관리감독·외부평가·용품 등 안전보건 관련 모든 영역의 예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안전보건 시설 투자에 전체 예산 59%를 할애한 23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동국제강은 2022년 안전보건 투자 규모를 40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42%(235억원) 증액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시설·인력·관리감독·외부평가·용품 등 안전보건 관련 모든 영역의 예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안전보건 관리자를 지난해 86명에서 올해 98명으로 늘렸고, 지속적으로 채용을 늘릴 예정이다.
안전보건 시설 투자에 전체 예산 59%를 할애한 23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설 투자는 전년대비 220억원 증액한 규모다.
동국제강은 위험차단시스템(I.L.S.) TF를 구성하고 기존 각 사업장별로 운영되던 시스템을 전사 기준으로 통합, 고도화할 계획이다. I.L.S.는 수리나 정비 시 설비 가동 에너지원에 대한 차단·격리·잠금 실현을 통해 재해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체계다.
현장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위해 이동형 CCTV를 확대 운영하고 실시간으로 안전 현황을 모니터링한다. 이동형 CCTV는 PC, 스마트폰과 연동돼 위험 행동이나 상황 발생 시 중앙관제센터로 정보가 즉시 전달된다.
동국제강은 블루투스 기반 스마트밴드 모니터링 시스템인 D-Blu 시스템을 개발, 올해 이를 부산과 인천 공장 등의 현장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D-Blu 시스템은 위치 기반 시스템을 통해 현장 근로자의 심박수와 체온, 움직임 여부 등이 실시간으로 중앙관제시스템에 전달되며, 위험 상황 발생 시 긴급 알람을 송출한다.
동국제강은 안전보건 경영 비전인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를 원년으로 삼아 회사의 자원을 집중할 방침이다.
☞ 머리카락 튀긴 치킨집…별점 1점 남겼더니 사과하라?
☞ 2살 아이 태우고 음주운전…경찰차 받고 행인 덮쳐
☞ 2시간에 1만1000원…군부대 앞 PC방 '바가지 요금'
☞ "춥고 배고파서"…음식 훔치고 전철역 불 피운 노숙자
☞ "경찰 불러주세요"…음식배달 요청사항에 SOS
☞ "배달노동자는 개?"… 경찰 현수막 속 '그림' 논란
☞ 스타벅스 신규 굿즈서 '오징어 냄새' 논란… 이유는?
☞ 미성년자 성관계 200번 불법촬영…무죄 이유는?
☞ 변기물에 태아 방치해 사망…20대女 '집행유예'
☞ 이웃 여성 집 현관에 콘돔 건 남자…황당한 이유
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머리카락 튀긴 치킨집…별점 1점 남겼더니 사과하라? - 머니S
- 2살 아이 태우고 음주운전…경찰차 받고 행인 덮쳐 - 머니S
- 2시간에 1만1000원…군부대 앞 PC방 '바가지 요금' - 머니S
- "춥고 배고파서"…음식 훔치고 전철역 불 피운 노숙자 - 머니S
- "경찰 불러주세요"…음식배달 요청사항에 SOS - 머니S
- "배달노동자는 개?"… 경찰 현수막 속 '그림' 논란 - 머니S
- 스타벅스 신규 굿즈서 '오징어 냄새' 논란…이유는? - 머니S
- 미성년자 성관계 200번 불법촬영…무죄 이유는? - 머니S
- 변기물에 태아 방치해 사망…20대女 '집행유예' - 머니S
- 이웃 여성 집 현관에 콘돔 건 남자…황당한 이유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