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저소득 학생에 학습교재 구입비 등 10만원 지급

이강일 2022. 6. 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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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교육급여 수급 초·중·고교생에게 학습특별지원금을 10만원씩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급여 수급자라도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특별지원금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 학생 교육비 부담을 덜어 학업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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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교육급여 수급 초·중·고교생에게 학습특별지원금을 10만원씩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특별지원금은 학습교재 구입 및 EBS콘텐츠를 이용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올해 3∼7월 기준 교육급여 수급권을 가진 학생이다. 본인(만 14살 이상)과 학부모 등 대리인이 오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인터넷(htttps://edupoint.kosaf.go.kr)으로 신청하면된다.

교육급여 수급자라도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교육급여는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EBS 맞춤형 쿠폰, 간편결제 포인트 등으로 지급한다.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특별지원금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 학생 교육비 부담을 덜어 학업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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