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드라마 효과 톡톡' 굽네, 말레이시아 '시타몰 5호점' 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는 말레이시아 5호 매장 '시타몰점'을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그 결과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굽네 전체 매장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약 92% 증가했다.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굽네는 2023년도에 대표 관광지인 코타키나발루를 포함한 동말레이시아 지역까지 진출해 총 15개의 말레이시아 매장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굽네의 글로벌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남아 4개국 매장 3~4월 매출 1~2월 대비 72% 상승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는 말레이시아 5호 매장 ‘시타몰점’을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오픈 기간 판매량 분석 결과 ‘굽네 고추 바사삭’과 ‘굽네 볼케이노 철판 치즈떡볶이’가 상위권으로 나타났다. ‘굽네 고추바사삭’은 치킨 표면에 청양고추를 갈아 묻혀 매콤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굽네 볼케이노 철판 치즈떡볶이’는 고추장 베이스 특제 소스를 발라 감칠맛 나는 매운맛과 쫄깃한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말레이시아 지역 내에서 한류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굽네가 제작 지원한 SBS 드라마 ‘사내맞선’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큰 화제를 모았다. 굽네는 극 중 여주인공 신하리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치킨 브랜드로 등장해 소비자들에게 친밀한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였다. 그 결과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굽네 전체 매장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약 92% 증가했다.
이밖에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4개국 매장의 올해 3~4월 평균 매출은 1~2월 대비 약 72% 상승했다. 특히 굽네 인도네시아의 올해 3~4월 평균 매출 상승률은 약 159%를 기록했다.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굽네는 2023년도에 대표 관광지인 코타키나발루를 포함한 동말레이시아 지역까지 진출해 총 15개의 말레이시아 매장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굽네의 글로벌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김창룡 청장 거취 문제에 "임기 한달 남았는데 중요한가"
- `친문` 홍영표, 이재명 면전 "전대 나오지 말라"…이재명 "108 번뇌"
- 지휘부 침묵 분노한 일선경찰, "당당하게 말씀 하셔야죠"
- (영상) 누워있는 아이 발로 ‘툭툭’… 충격의 어린이집 CCTV엔
- “부모가 문 안 열어줘” 아들의 경찰 신고… 아빠는 구청장 당선자
- '음주운' 김새론, 피해 보상 대부분 완료…"진심으로 죄송"
- 홍현희, 만삭 D라인 공개…"D-55"
- 검찰 인사는 '속전속결'…총장 인선은 '지지부진' 왜?
- 임용 3개월 소방관 극단 선택…직속상관 '갑질' 의혹 조사
- '文 책임론' 제기한 양문석…"자폭하는 심정으로 금기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