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메타버스, 아이싸이랩 등과 '펫 메타버스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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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아이싸이랩, 마이펫씨앤제이 등과 '펫 메타버스'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고광림 갤럭시아메타버스 대표이사는 "비문 인증은 고유성과 영구성이 보장되고 위·변조가 불가능해 NFT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메타버스 서비스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펫 보험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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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아이싸이랩, 마이펫씨앤제이 등과 ‘펫 메타버스’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펫 메타버스는 반려동물의 양육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공간이다.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한 3사는 반려동물의 ‘비문’ 데이터를 NFT로 발행하고, 펫 메타버스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비문은 반려동물의 코에 분포한 고유한 무늬로 사람의 지문과 같은 역할을 하는 식별 수단이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반려동물 비문 NFT 발행을 담당한다. 아이싸이랩은 반려동물 비문인증 데이터 제공을, 마이펫씨앤제이는 동물병원, 펫카페, 펫 미용시설 등 반려동물 관련 상품 서비스 판매 중개를 맡는다.
펫 메타버스에서 반려동물 비문을 활용한 NFT를 발행 및 등록하면 현실 세계와 동일하게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예약해 사용할 수 있다. 현실 반려동물이 없는 이용자들은 가상 반려동물을 입양하고 양육할 수 있어 메타버스를 통한 대리만족이 가능하다.
고광림 갤럭시아메타버스 대표이사는 “비문 인증은 고유성과 영구성이 보장되고 위·변조가 불가능해 NFT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메타버스 서비스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펫 보험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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